HSBC는 5월 한국 제조업 생산이 증가세를 나타낸 최근 4개월 중 최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성장 모멘텀을 상실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 HSBC 한국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로 장기 조사 평균치인 51.3을 밑돌며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로날드 맨 HSBC 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한국 제조업체들이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HSBC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지난 수 년간 크게 강화되어, 올해 점진적인 회복세로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는 기존 견해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별난 도전` 히말라야에 올라 음악공연 생생영상 ㆍ美 민간 우주화물선 귀환 성공 ㆍ운전자 없는 자동차, 200km 시험 주행 성공 생생영상 ㆍ수영장 딸린 자동차, 이동하면서도 수영을… ㆍ오초희 “내 가슴은 자연산, 하지만 성형은 마법 같은 것”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