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현미 전무, 동양인 최초 GSMA 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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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미 KT 전무가 동양인 최초로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최고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로 선임됐습니다.
KT는 오늘(31일) 양현미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전무가 GSMA에서 전세계 통신사업자들의 핵심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 최고전략책임자(CSO)에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양 전무는 "세계 통신산업의 중심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통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전 세계 통신 사업자들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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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