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북촌(107만6302㎡)과 경복궁 서측(58만2297㎡)를 대상으로 `주민 중심형 한옥마을 공동체 희망사업` 지원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해당지역 주민이 사업을 자발적으로 발굴해 계획하고 제안하면 시가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비 일부(주민 자부담 10% 이상 의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시는 6월 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구상부터 계획서 작성까지 구체적인 제안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사업계획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시 마을 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상시 접수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여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신청 자격은 북촌과 경복궁 서측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법인)등록을 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여야 합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프로그램 사업은 최대 500만원, 시설·공간조성사업은 최대 1천 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류훈 서울시 주택공급정책관은 "그동안 진행한 행정 주도의 지원이 아닌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적극 참여하도록 해 향후 지속적이고도 발전적인 한옥마을 가꾸기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좀비`의 귀환?...美 20대, 노숙자 얼굴 뜯어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서 추남 선발대회 개최 ㆍ"남편 못생겨서 행복해" 짐바브웨 못난이 선발 대회 생생영상 ㆍ비키니녀 "365일 비키니 착용, 긴장상태 유지하며 몸매관리 해요" ㆍ`스피카` 김보아 과거사진, 성형고백 이어 흑과거 공개 “예의 지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