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오리온에 대해 실적이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정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6천26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대비 9% 웃돌았다"며 "영업이익은 1천12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7.1% 상회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중국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5.3%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며 "국내는 기존 목표치보다는 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견조한 9.1%의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점유율 역시 소폭 상승해 29%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분기 역시 중국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2분기 중국에서 전년동기 대비 36%를 넘는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현재 7조원 정도로 추정되는 중국의 양과 시장은 중국 인구 규모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고려했을 때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동남아시아 시장 역시 베트남을 필두로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지로 지속적인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좀비`의 귀환?...美 20대, 노숙자 얼굴 뜯어 ㆍ[TV] 세계속 화제-짐바브웨서 추남 선발대회 개최 ㆍ"남편 못생겨서 행복해" 짐바브웨 못난이 선발 대회 생생영상 ㆍ비키니녀 "365일 비키니 착용, 긴장상태 유지하며 몸매관리 해요" ㆍ`스피카` 김보아 과거사진, 성형고백 이어 흑과거 공개 “예의 지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