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로 변하는 친환경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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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농, 목화·다시마로 제조
농업에 흔히 쓰이는 ‘멀칭용 비닐’(농작물이 자라는 땅에 덮는 비닐)의 단점인 토양오염을 대처할 ‘친환경 자연분해 멀칭 면포’가 개발됐다. 이 제품은 친환경 자재인 목화솜, 젤라틴, 다시마 등과 10여가지 광물질로 만들어져 자연스럽게 썩을 뿐 아니라 썩어서도 비료가 되는 특허 기술로 개발됐다.
홍명주 참농 사장은 “1998년부터 20억원을 들여 제품을 개발했다”며 “논·밭농사를 비롯해 과수원, 조경, 묘목 재배 등의 산림용과 쇼핑백, 위생용품 등의 산업용에도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자연스럽게 썩기 때문에 작물 수확 후 수거할 필요가 없다는 게 특징. 현재 기존 농업용 멀칭비닐이 사용되는 작물은 약 25만㏊이며, 여기에 쓰이는 비닐 양은 연간 30여만t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55%만이 수거되고 나머지 45%는 방치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홍 사장은 “충북대와 2년여에 걸쳐 산학협력연구를 진행한 결과 친환경성 등의 다양한 우수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금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홍명주 참농 사장은 “1998년부터 20억원을 들여 제품을 개발했다”며 “논·밭농사를 비롯해 과수원, 조경, 묘목 재배 등의 산림용과 쇼핑백, 위생용품 등의 산업용에도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자연스럽게 썩기 때문에 작물 수확 후 수거할 필요가 없다는 게 특징. 현재 기존 농업용 멀칭비닐이 사용되는 작물은 약 25만㏊이며, 여기에 쓰이는 비닐 양은 연간 30여만t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55%만이 수거되고 나머지 45%는 방치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홍 사장은 “충북대와 2년여에 걸쳐 산학협력연구를 진행한 결과 친환경성 등의 다양한 우수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금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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