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인 28일에는 사찰 주변 나들목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선 여주·새말, 당진 대전선 유구·마곡사, 서해안선 선운사 등을 중심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고속도로 전구간 교통량은 363만대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에 임시 감속차로 연장과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한다. 도로용량 증대를 위해 7개 노선 20개 구간 118.6km에 걸쳐 갓길차로제(LCS)도 함께 시행한다.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과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콜센터(1588-2504), 교통방송, 트위터(twitter.com/15882504)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