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급 연예인 '女 쇼호스트' 선호하는 이유 알고보니
최근 가수 정엽이 4살 연하의 쇼호스트와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떠돌고 있다. 그는 현재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스타급 연예인과 쇼호스트와의 열애설이 처음은 아니다. 잉꼬부부로 소문난 방송인 조영구와 신재은 전 쇼호스트, 표진인 의사와 김수진 쇼호스트 또한 결혼 전 장안을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이처럼 최근 들어 여성 쇼호스트들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다. 얼마 전 방송에서는 몇몇 쇼호스트들의 높은 소득이 공개되면서 인기는 더욱 상승 중이다.

이에 대해 김효석 쇼호스트 아카데미의 황주원 팀장은 “여자로서 쇼호스트라는 직업은 아주 매력적이다. 그들은 생방송을 하는 전문인으로서 방송인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인기와 소득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되니, 단연 신부감으로는 1등”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의 두 부부는 모두 서울종합예술학교 김효석 교수의 제자들로 알려졌다. 현재 신재은 전 쇼호스트는 김효석 교수가 학부장으로 있는 서울종합 예술학교 아나운서 쇼호스트 학부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수진 쇼호스트는 김효석 쇼호스트 아카데미에 출강해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