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 중국산 철강 가격 악몽. 이제 깨어난다

중국내 저가 철강 문제가 불거지며 주가는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중국의 긴축에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고 이에 투자 자체가 미진해 진 반면 공급 과잉 및 원자재 문제가 불거져 나타난 현상인데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이미 유동성을 시장에 풀고 있고 하반기 지도자 교체 시기에 경기부양 모드로 전환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간 부진했던 중국 진출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에 이전 재료에 의한 하락은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볼 수 있어 단기 대응도 유효해 보인다. 매수가격은 8만원으로 잡고 손절매 선은 7만6000원 그리고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한다.

오성엘에스티
- 태양광. 한번 불 붙을 때가 되었다

올해 내내 별다른 시세 없이 소외 받은 종목이 바로 태양광이었다. 공급 과잉 현상에 업체별 수익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주가가 억눌리는 모습이다. 여기에 유가의 약세 역시 주가에는 별 도움이 못 된다.

그러나 태양광은 각국의 부양책에 신재생에너지가 포함되고 있다는 점, 기업별 구조조정 또는 인수합병이 진행되고 있어 업종 자체에 대한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나쁜 쪽만 보게 하지만 이런 재료는 점차 주가를 돌리기 쉬운 호재가 될 것이다. 눌림이 나온다면 공략해 볼만한 위치로 판단된다. 매수는 7800원, 손절가격은 7200원에서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목표주가 1만원으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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