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사진)이 29일 목포에 온다. 목포시는 24일 “히딩크 전 감독이 허정무·거스 히딩크 축구재단 운영을 위한 협약식 체결을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두 감독은 지난 3월 꿈나무 축구 월드스타 양성과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축구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