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0.2%, 외국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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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전체 국토의 0.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조사결과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소유 토지는 총 2억 2천692만㎡, 금액으로는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30조 9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토지 소유자 중에는 외국국적 교포가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합작법인 32%, 외국법인 7%, 순수외국인은 4%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럽(9%), 일본(8.4%), 중국 (1.9%)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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