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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영향 줄 유럽 이슈는?-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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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증권은 23일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위험 수위가 하락해 증시가 낙폭을 추가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다음달 17일 그리스 재총선까지 유럽 뉴스에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혼란스러운 국면이긴 하지만 최근 높아진 글로벌 금융 시장의 위험 수위가 낮아졌고 기업 이익증가율이 크게 변하지 않아 급락했던 증시 주가수익비율(PER)은 일정 부분 추가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리스 내부적으로 재정긴축을 무작정 반대만 하기는 어렵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여론조사 결과 재정긴축을 주도하고 있는 신민주주의당과 사회민주주의당의의 지지율이 시리자를 앞질렀다는 설명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민주주의당과 사회민주주의당의 의석수는 총 300석 중 158석으로 과반수를 넘어서게 된다.

    이 연구원은 "최근 증시 급락은 그리스의 정치 불안 때문이라는 점에서 집권당의 등장 여부 자체도 중요하다"며 "그리스 재총선을 통해 집권당이 결정될 경우 이탈리아와 스페인과 같이 정치적인 안정을 통해 불안 심리 확산을 일정 정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그리스 재총선 등을 통해 독일의 EU 경제성장과 재정긴축에 관련한 입장 변화, ECB의 국채 매입프로그램 재가동, 그리스의 집권당 출현 여부 등을 관심있게 지켜 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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