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악마의 시’에 얽힌 사연이 재조명돼 화제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89년 소설 ‘악마의 시’(The Satanic Verses)를 접해 의문의 습격을 당한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악마의 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이슬람 문화권의 격렬한 비난을 받았다. 이 때문에 ‘악마의 시’ 저자 영국 소설가 살만 루시디는 사형선고를 받아야했다. 이후 ‘악마의 시’의 번역을 맡은 사람들이 의문의 습격을 당하기 시작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로 일본판 번역을 맡았던 일본인 교수가 괴한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했다. 이 교수는 ‘악마의 시’의 변역을 시작하면서 위협을 받았다고 한다. 일본인 교수에 대한 죽음에 대한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사건은 이미 공소시효가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임산부에 전기총 사용한 경찰…美대법원의 판결은? ㆍ617kg 거대 中 철갑상어 생포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크로아티아서 바비인형 전시회 성황 ㆍ강유미, 안영미 `이런 모습 처음이야` 파격 섹시화보 ㆍ중국 톱모델 아이샹젠, "원빈·빅뱅과 데이트 하고 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