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김치 중국 수출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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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막걸리와 김치의 대중국 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막걸리와 김치의 중국 내 식품위생기준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원자바오 총리에게 "막걸리·김치 등 발효식품 관련 한중 수출 검역기준이 달라서 협의가 필요하다"며 중국측의 개선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그동안 생막걸리는 발효주에 대한 중국의 세균 수 규격을 적용받고, 발효식품인 김치는 중국식 살균 절임채소 파오차이 위생기준이 걸림돌이 돼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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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