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구글의 휴대용 기기 업체인 모토로라 모빌리티에 대한 인수를 승인했습니다. 구글 대변인은 중국 규제 당국이 자사의 125억 달러에 이르는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신청을 승인해 인수 절차를 마무리짓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앞서 지난해 8월 인수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과 유럽연합 등의 승인을 모두 마친 뒤 중국의 승인을 기다려 왔습니다. 구글은 2년 전 컴퓨터 보안과 검열에 대한 논쟁 끝에 중국에서 철수했던 적이 있어 관련 업계는 중국 규제 당국이 이번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임산부에 전기총 사용한 경찰…美대법원의 판결은? ㆍ617kg 거대 中 철갑상어 생포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크로아티아서 바비인형 전시회 성황 ㆍ강유미, 안영미 `이런 모습 처음이야` 파격 섹시화보 ㆍ중국 톱모델 아이샹젠, "원빈·빅뱅과 데이트 하고 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