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비 10년 증가율 OECD 평균 두배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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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비 대비 편익이 최근 10년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한국 국내총생산 대비 국민 의료비 증가율은 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인 2.3%의 두 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률은 2009년 64%에서 2010년 62.7%로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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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