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8개국(G8)은 19일(현지시간) 일각에서 주장하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G8 정상들은 미국 메릴랜드주(州)의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정상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그리스가 자신들의 책임을 존중하면서 유로존에 남아있는 것이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우리는 글로벌 경제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강력하고 응집력 있는 유로존의 중요성에 의견을 같이한다"고 강조, 이번 회의에서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에 공감대를 형성했음을 확인했다. 이어 "우리는 유로존의 탄력성과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의 성공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유로존의 신뢰와 성장을 회복하기 위한 지도자들의 노력을 평가했다. 또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최근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비난하고 필요하면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냈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임산부에 전기총 사용한 경찰…美대법원의 판결은? ㆍ617kg 거대 中 철갑상어 생포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크로아티아서 바비인형 전시회 성황 ㆍ강유미, 안영미 `이런 모습 처음이야` 파격 섹시화보 ㆍ중국 톱모델 아이샹젠, "원빈·빅뱅과 데이트 하고 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현주기자 ch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