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수주 정상궤도 올라…'매수'로 상향-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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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0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수주가 정상궤도에 올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14만7000원을 제시했다.
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주가 3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섰다"며 "현재 실적은 미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수주의 양적, 질적 개선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이 올 들어 이미 12억달러의 수주를 달성했는데, 이는 금융위기로 이연된 발주가 몰린 2010년 상반기 이후 가장 강한 수주세라고 평가했다.
또한 수주잔고는 올해를 기점으로 저마진 선종의 밀어내기와 고마진 선종 수주가 중첩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양질의 수주잔고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하반기에도 수주 여건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발주의향서 대상과 옵션행사분 등만으로도 10억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연간 회사 측 전망치 32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마진율 3% 이하인 벌크선 수주를 지양하고 적정 마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선종 위주의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며 "마진이 7~9% 수준으로 높은 LPG선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고, 지난 3월 해양작업지원선(PSV) 최초 수주는 선종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심원섭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수주가 3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섰다"며 "현재 실적은 미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고, 수주의 양적, 질적 개선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이 올 들어 이미 12억달러의 수주를 달성했는데, 이는 금융위기로 이연된 발주가 몰린 2010년 상반기 이후 가장 강한 수주세라고 평가했다.
또한 수주잔고는 올해를 기점으로 저마진 선종의 밀어내기와 고마진 선종 수주가 중첩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양질의 수주잔고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매분기 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하반기에도 수주 여건은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발주의향서 대상과 옵션행사분 등만으로도 10억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연간 회사 측 전망치 32억달러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마진율 3% 이하인 벌크선 수주를 지양하고 적정 마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선종 위주의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며 "마진이 7~9% 수준으로 높은 LPG선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고, 지난 3월 해양작업지원선(PSV) 최초 수주는 선종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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