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최근 평년 수준과 비슷한 기온이었지만 오늘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다. 서울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고 대구는 27도까지 오른다.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높다.

아침과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다. 앞으로 기온은 점차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날 아침 내륙 일부 지방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주말인 19일은 서울이 27도까지 오르고 일요일은 28도까지 오른다. 또 다음 주 초반에는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매우 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에 강원산간과 경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강원 높은 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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