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17일 자회사인 웅진패스원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4905717이고, 합병기일은 오는 8월5일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8월23일이다.

회사측은 "학습지와 출판, 취업 및 직업 교육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두 회사가 가진 교육 컨텐츠와 연구개발 역량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신현정 기자 hj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