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살리고 국민 모두가 이용하는 은행을 표방하는 기업은행이 오히려 중소기업과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금융상품 구속행위, 이른바 `꺾기`를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8개 은행에 대해 검사한 결과 기업은행이 총 256건, 199억원에 이르는 금융상품 구속행위를 했습니다. 금감원은 기업은행과 농협, SC은행, 부산은행, 수협에 대해 기관주의와 함께 임원 7명에게 견책 또는 주의조치를 내렸습니다. 금감원은 금융상품 구속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감독하는 한편 제재수준을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투명 보석 애벌레 나뭇잎위의 다이아몬드 `아크라 코아` ㆍ`생방송 중 女리포터, 치마 들추고 뭐하나` 방송사고 영상 눈길 ㆍ학생 대신 차에 친 女교사, 의식 회복…감사 물결 생생영상 ㆍ김완선 파격의상, 가슴부분 모자이크…원래 어떻길래? ㆍ손담비 요가 후 민낯 공개, 삐죽 내민 입술이 매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