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그리스 우려로 동반 하락…日 79.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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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그리스발(發) 악재 장기화 가능성에 일제히 하락세다.
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79.95포인트(0.90%) 내린 8820.79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아시아증시의 하락세는 그리스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한 탓에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리스 정치권 대표들이 전날 끝내 연정 구성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일단 과도정부를 구성한 뒤 내달 중 2차 총선을 치르게 됐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6월 재총선 이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및 유로존 탈퇴의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구제금융 재협상'을 내걸고 있는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가 제 1당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 등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그리스 지역은행에서는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다만 프랑스와 독일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실시되면서 유럽 공조체제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이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졌다.
종목별로는 수출주 중심으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도요타는 2% 이상 하락했으며 혼다와 닛산 자동차도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수출업체인 캐논 역시 1% 이상 빠졌다.
이날 오전 11시20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8% 내린 2363.54를, 대만 가권지수는 0.81% 떨어진 7335.49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3% 떨어진 1만9449.78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18% 내려간 1876.62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79.95포인트(0.90%) 내린 8820.79에 오전장을 마쳤다.
이날 아시아증시의 하락세는 그리스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한 탓에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리스 정치권 대표들이 전날 끝내 연정 구성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일단 과도정부를 구성한 뒤 내달 중 2차 총선을 치르게 됐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6월 재총선 이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및 유로존 탈퇴의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구제금융 재협상'을 내걸고 있는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가 제 1당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 등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그리스 지역은행에서는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그대로 드러냈다.
다만 프랑스와 독일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실시되면서 유럽 공조체제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이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졌다.
종목별로는 수출주 중심으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도요타는 2% 이상 하락했으며 혼다와 닛산 자동차도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수출업체인 캐논 역시 1% 이상 빠졌다.
이날 오전 11시20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8% 내린 2363.54를, 대만 가권지수는 0.81% 떨어진 7335.49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3% 떨어진 1만9449.78에 거래되고 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18% 내려간 1876.62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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