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애즈원'의 크리스탈이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애즈원의 소속사 I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리스탈은 오는 9월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두 살 연상의 예비 신랑 조민철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크리스탈의 예비신랑인 조민철 씨는 현재 한가인, 황우슬혜, 문정희 등이 소속된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지먼트 일을 맡고 있다.

가수와 매니저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연인으로 발전해 이미 10년 동안이나 커플로 지내온 만큼 주위에선 이들의 결혼을 이미 오래 전부터 기정사실화하고 있었다고.

한편, 애즈원은 오는 27일 새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