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종사자들이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생명보험업 종사자 협회인 한국MDRT협회 임원진 30명은 지난 4월 28일 사회복지법인인 '주몽재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주몽재단은 장애인에게 교육, 치료, 재활서비스를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잠재적인 기능을 개발하여 재활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복지재단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중증장애인의 산책 및 식사지원, 재활원 주변 정원 가꾸기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협회는 2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MDRT는 1927년 미국에서 그해 보험금 기준으로 100만달러 이상을 계약한 사람들이 만든 조직으로 현재까지 생명보험 영업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단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