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빼기 어려울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름을 대비해 이미 여성들은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날씬한 하체 만들기다.
굵은 허벅지와 알이 꽉 찬 종아리를 보면 한숨부터 나온다. 열심히 이를 악물고 다이어트를 해도 유독 하체부분의 살이 안 빠진다는 하체비만 여성들 원인이 있다고 한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도 하체는 잘 빠지지 않는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하체에 5~10% 정도 지방이 많다. 여기에 잘못된 생활습관이 더해져 잘 빠지지 않는다. 또한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나 출산을 위해 골반 주위나 하체 쪽에 지방을 더 많이 축적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다리를 꼬는 습관이나 맵고 짠 음식을 즐긴다면 하체비만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의 경우에도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하체비만인 사람은 무엇보다 식습관의 주의가 필요하다. 음주로 인한 칼로리 다량 섭취와 야식을 통한 지나친 당분과 염분섭취는 노폐물을 흡수해 혈액순환과 원활한 신진대사를 이뤄지지 못하도록 방해하며 수분의 배출이 용이하지 못해 부종이 발생, 하체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하체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하체비만의 경우 그 부위에 따라서 허벅지와 종아리로 구분지어서 원인을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허벅지가 굵어지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체내에 노폐물이 자꾸 생기는 것이며, 종아리리가 굵은 이유는 잘못된 걸음걸이,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등으로 흔히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나게 된다.
경희 기통 네트워크 송파점 (경희참한의원) 이치선 원장은 “몸속에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형을 잡아주면서 하체비만을 해결해야 하고 아울러 식단조절, 가벼운 스트레칭 등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하게 하체비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형, 부종형, 근육형 등 하체비만의 유형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레고 월드타워 신기록 31.90m 경신, 세계 45개 도시서 韓 1위
ㆍ미국 호수 괴물, 정체는 민물 상어? “올 여름 탐사대 출동”
ㆍ`사랑에 빠진 꼬마신사 vs 받아줄 수 없는 꼬마숙녀` 영상 눈길
ㆍ곽현화 망사 비키니, 광채 나는 속살 그대로 노출 ‘파격 그 자체’
ㆍ나이 다른 스타들, 왜 같은 졸업사진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