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채시라 씨 부부(사진)가 여성가족부의 가족홍보대사로 또다시 위촉됐다.

여성가족부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1년간 가족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김·채씨 부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올해 가족홍보대사로 다시 위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또 가족진화정책 제도 도입을 위해 노력한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동백장, 모자 가족 등 어려운 가족 지원에 헌신한 김길옥 목포 태화모자원장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한다. 강기정 천안가정지원센터장 등 5명은 대통령 표창, 박선미 성현어린이집 사무국장과 한국관광공사 등 3명의 개인과 2개 단체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