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전 금융위원장(63·사진)이 숭실대 객원교수로 부임했다. 숭실대는 “특성화 학부인 금융학부의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 전 위원장을 객원교수로 초빙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고시 17회 출신인 진 전 위원장은 세계은행 대리이사, 조달청장, 재정경제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