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자신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양현석은 14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서태지가 나에게 춤을 배우기 위해 스토커 같은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태지는 그에게 거액의 레슨비를 주며 춤을 가르쳐달라 했고, 이에 응한 양현석은 춤 강습을 시작했으나 뜻하지 않게 돈을 떼어먹고 연락을 끊게 된 사연을 전했습니다. 또 녹화 현장에 깜짝 등장한 양현석의 친형은 "양현석이 온 동네 장독과 유리창을 깨는 바람에 가족이 1년 동안 빚을 갚고, 양현석은 종로 경찰서를 갔다"는 일화를 폭로했습니다. (사진 = SBS)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랑에 빠진 꼬마신사 vs 받아줄 수 없는 꼬마숙녀` 영상 눈길 ㆍ문신男, 아이팟 장착하려 팔목에 직접 자석 이식 ㆍ[TV] 세계속 화제-그리스서 런던 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 ㆍ`돈의 맛` 심의반려 포스터 공개 대체 어느 정도길래 ㆍ오초희 얼굴에 낸시랭·곽현화 ‘멘붕’ 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