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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외인·기관·PR '팔자'에 1900대…IT株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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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주요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1900대를 맴돌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78포인트(0.72%) 떨어진 1903.35를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는 호·악재가 엇갈려 혼조세로 마감했다. JP 모건은 파생상품 거래 손실로 9% 이상 급락했지만 미국의 5월 소비 심리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은 지급준비율을 추가 인하했다. 지난 12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지준율을 0.5%포인트 낮추겠다고 고시했다. 이번 지준율 인하가 반영되면 대형 금융기관의 지준율은 20.0%가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이내 반락했다. 이후 1910선에서 공방을 벌이던 지수는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자 빠르게 1900대로 밀려났다.

    외국인은 575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9거래일째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관은 16억원, 전체 프로그램은 99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465억원,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525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개인 홀로 711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전기전자와 보험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 음식료업,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운수장비, 의약품, 유통업, 증권,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등이 1~4% 떨어지고 있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화학은 1.27%, 기계는 1.03%, 철강금속은 0.92% 미끄러지고 있다.

    반면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전기전자는 0.63% 뛰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LG이노텍이 강세를 타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하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LG화학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반락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6.26포인트(1.27%) 내린 487.4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억원, 11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23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CJ E&M, 동서만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0일 장후에 발표한 무상증자 계획을 호재로 2거래일 연속 급등 중이다. 셀트리온은 7.13% 뛰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나흘째 오름세다.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75원(0.24%) 오른 11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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