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는 건물의 높이와 거리, 각도를 측정할 수 있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 ‘GLM 80’(사진)을 출시했다.

GLM 80은 초정밀 경사 센서가 내장돼 있어 360도 범위 내 모든 각도를 측정할 수 있고 각도를 이용해 사물의 높이와 거리까지 간접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폰에 사용되는 표준 마이크로 USB 케이블 어댑터로 연결할 수 있고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만500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