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백한 가수 아이비가 또다시 동영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앞서 5월1일 아이비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스캔들이 났을 때도 동영상이 거론 됐었고 많은 이들이 있지도 않은 동영상에 관심을 뒀다. 다시 말하지만 ‘아이비 동영상’은 없다”고 동영상에 대해 부정했다.

그런데 최근 SNS와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무료문자 서비스를 통해 다시 ‘아이비 동영상’이란 타이틀을 단 영상이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가수 아이비의 이름을 달고 있는 2분30초 가량의 이 영상의 진위를 놓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상황.

아이비는 과거, 자신의 이름이 실린 동영상에 대해 “나 역시 동영상을 봤다. 그런데 나와 비슷하게 생긴 외국인이 나오거나 이름이 같은 과자를 벗기는 영상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유포된 동영상 역시 루머일 가능성이 높으며 어렵게 컴백을 결심한 아이비가 또다시 상처를 받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