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대선 출사표 "대통령 3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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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10일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비박(비박근혜)계 주자로는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북아 평화번영공동체’라는 외교 비전과 ‘공동체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이념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행정구조 개편 및 국회의원 정수 200명 내외로 감축 △부정부패 척결 △남북대표부 설치 △공동체적 시장경제 실현 등 ‘국가대혁신 5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4년 중임제로 바꿔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 주기를 맞추겠다”며 “이를 위해 18대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줄여서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동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북아 평화번영공동체’라는 외교 비전과 ‘공동체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이념을 현실로 옮기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약으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행정구조 개편 및 국회의원 정수 200명 내외로 감축 △부정부패 척결 △남북대표부 설치 △공동체적 시장경제 실현 등 ‘국가대혁신 5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4년 중임제로 바꿔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 주기를 맞추겠다”며 “이를 위해 18대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줄여서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