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에게 중소기업 제품 상설 매장 운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개사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곳 등에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위한 전용 매장 설치가 가능한지를 검토해 달라는 내용의 전자우편 등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중기 전용 매장 운용을 요구한 중기업체 품목은 생활용품, 미용기구, 소형가전 등 8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유통업계는 해당 업체의 고유 권한인 상품 구성까지 공정위가 간섭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딸꾹질 해결 사탕 등장…개발자 13살 소녀, CEO 등극 ㆍ붉은 피 바른 좀비 700명, 체코 깜짝 등장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코끼리, 하모니카 연주로 귀여움 독차지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링` 사다코의 저주? 일본 귀신떼 시부야 덮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