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자녀로부터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로 카네이션을 꼽았다. 한 식품회사가 어버이날을 맞아 총 480명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54%가 카네이션을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선택했다. 카네이션 선택자들은 "어버이날 선물로 반드시 카네이션만 받아야 되는 법은 없다"는 이유를 말했다. 받기 싫은 선물로 전자기기와 현금이 그 뒤를 이었다. 전자기기는 조작법이 어려워서, 현금은 성의가 없다는 이유다. 한편 부모들은 `아픈 데 없다` `건강하다`는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선물 필요없다. 니들 살림에 보태라` `바쁜데 내려오지 마라`란 응답도 순위에 있었다. (사진=블로그)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딸꾹질 해결 사탕 등장…개발자 13살 소녀, CEO 등극 ㆍ붉은 피 바른 좀비 700명, 체코 깜짝 등장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코끼리, 하모니카 연주로 귀여움 독차지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이미정 아찔 시수루룩, 보일께 안보여…속옷 깜빡?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