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사진)이 7일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이 수여하는 ‘탁월한 국제 지도자상’을 받았다.

애틀랜틱 카운슬은 매년 외교관과 군인, 기업가, 인도주의, 예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반 총장과 함께 영국의 해리 왕자, 폴 폴먼 유니레버 최고경영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