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눈물만 선공개, 데뷔 700일 맞아 팬들 위한 '선물같은 곡'
[안경숙 기자] 인피니트가 발라드 트랙 '눈물만'을 선공개 음원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가요계 공습을 시작했다.

5월8일 인피니트는 지난달 열린 앵콜 콘서트에서 리더 성규의 솔로무대를 통해 깜짝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던 곡 '눈물만'을 새롭게 편곡해 멤버 전원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버전으로 선공개 했다.

신곡 '눈물만'은 한류 최고의 히트메이커 콤비 스윗튠(Sweetune)의 작품으로 인피니트 멤버 각자의 개성이 담긴 매력적인 보이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스트링라인이 빛나는 곡이다.

사랑하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기엔 자신이 한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한 남자의 독백과 슬픈 가사가 감정선을 자극하는 곡으로 드라마틱한 느낌을 선사하며 곡이 끝난 후에는 마치 한편의 감동적인 영화를 본 듯 오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특히 선공개 날인 8일은 인피니트가 데뷔 700일을 맞는 날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뷔 700일 선물같은 앨범!", "인피니트표 발라드 너무 좋다", "새앨범이 더욱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5일 세번째 미니앨범 'INFINITIZE' 발매를 앞두고 전용헬기로 하루동안 전국 5개 대도시를 도는 대규모 쇼케이스를 계획을 발표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룬커뮤니케이션 /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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