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꿀벅지, 식스팩 등 몸짱 스타들의 인기덕분에 운동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특히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운동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무턱대고 운동을 했다가는 생각만큼 몸의 라인이 달라지지도 않을 뿐더러 도리어 부상을 입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요즘은 근력운동과 건강 식단에 대한 전문가인 퍼스널트레이너를 찾는 빈도가 높아졌고 그로 인해 퍼스널트레이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예비 퍼스널트레이너들의 최대 고민은 어디서 퍼스널트레이너 교육을 받아야 평생 직업인 퍼스널트레이너로써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을까에 대한 문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은 없으며, 또한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고자 이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에 체육전공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수가 점차 늘고 있다.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을 선택한다면 첫번째로 짚어봐야 될 점이 퍼스널 트레이너 전문교육 커리큘럼이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다이어트 희망자들도 건강상태에 따라 여러 부류로 나뉠 수 있고, 운동종목에 따라 수행능력을 키워야하는 선수들도 다양하고, 대표적인 현대병인 척추관련 질환 및 오십견, 근골격계 질환 등과 같은 심도 있는 재활 프로그램도 진행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퍼스털 트레이너가 의사 못지않는 지식수준을 겸비해야 한다.

두번째는 교육기관에서 발급되는 자격증이 과연 국회가 제정한 법률(자격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가를 따져봐야 한다.

대한퍼스널트레이너협회의 김성태 회장은 "교육을 돈으로 파는 곳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진정한 퍼스널트레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곳을 보라"고 강조했다.



대한퍼스널트레이너협회(www.ckpta.org)는 8주 자격연수 교육을 통해 스포츠 영양학, 운동 생리학, 호르몬과 운동, 움직임 해부학, 트레이닝 방법론 등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하여 퍼스널 트레이너로서의 기본적인 지식능력을 철저히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실무교육(OJT)을 통해 상담방법론, 고객정보 분석법 및 분석을 통한 고객 맞춤 운동 프로그램 계획법, 고객 관리 방법론 등 퍼스널 트레이너로서의 실제 매뉴얼을 약 16주간에 걸쳐 진짜 퍼스널 트레이너로 육성하는 실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국내 최초 그리고 유일한 퍼스널 트레이너 인터넷 동영상 교육(www.online-pt.net) 시스템의 구축이다.

아울러 퍼스널트레이닝 전문 (주)피티샵을 설립하여 CEO로써 퍼스널트레이너 처우 개선과 현재 트렌드를 발 빠르게 분석하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서구화된 음식으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욕구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화된 프로그램과 전문화된 교육을 이수한 퍼스널 트레이너들의 도움으로 건강과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보자.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