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메드베데프는 총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임식장 밖에서는 최소 1000명의 반푸틴 시위대가 크렘린궁으로 향하는 푸틴의 자동차 행렬을 막으려 시위를 벌였다.

/모스크바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