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證, 신임 사장에 이승국 현대證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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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이승국 부사장이 동양증권 신임 사장에 사실상 내정됐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이날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오는 25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 이 부사장을 등기임원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동양증권은 이 부사장이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면 유준열 사장 후임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유 사장이 연임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 사장 내정자는 85년 서울대 공대 대학원과 88년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에서 MBA를 마친 후 삼성증권 국제조사팀장, ABN암로증권, 한누리증권(현 KB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제금융센터 시황팀장,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 하나IB증권(현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를 거쳐 2011년 4월 현대증권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이날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오는 25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 이 부사장을 등기임원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동양증권은 이 부사장이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면 유준열 사장 후임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유 사장이 연임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 사장 내정자는 85년 서울대 공대 대학원과 88년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에서 MBA를 마친 후 삼성증권 국제조사팀장, ABN암로증권, 한누리증권(현 KB투자증권)에서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제금융센터 시황팀장, BNP파리바증권 한국대표, 하나IB증권(현 하나대투증권) 전략기획담당 전무를 거쳐 2011년 4월 현대증권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