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6일, 경기도 여주군 이포보 인근 자전거길에서 '4대강 대한민국 자전거길 대행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발에 앞서 전국에서 모인 약 500여명의 자전거 마니아들이 부상예상을 위해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스트레칭 체조를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삼성생명, NH농협은행이 후원한 이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 충청지역 등에서 모인 자전거 대행진 참가자들의 행렬은 남한강변을 알록달록 물들였다.

여주= 유정우 한경닷컴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