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 파견된 민관 조사단이 4일(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지역의 쇠고기 생산·유통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조사단은 현지의 도축 시설과 사료 공장, 식용 비육우 농장 등을 방문해 소의 뇌, 척수, 척추, 머리뼈 등 광우병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는 특정위험물질(SRM) 제거 과정과 사육 여건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광우병이 발생했던 농가를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해당 농장주와 접촉해 발병 젖소가 먹었던 사료가 동물성이었는지 등을 집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귀국길에 오르는 조사단은 5일과 6일 인근의 젖소 사육 농가를 추가로 방문해 사육 여건을 조사하고 7일 광우병 양성 반응을 확인한 데이비스 캘리포니아주립대에 들러 현지 조사를 마무리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애완견 9마리 잡아먹은 거대 악어 포획 성공 ㆍ뭉크의 `절규` 1356억 ㆍ`5살 딸을 태닝부스에?` 태닝홀릭女, 혐의 부인 생생영상 ㆍ송혜교, 모태 베이글녀 `과감히 볼륨몸매 드러내…` ㆍ강예빈 과거사진,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 "울면서 살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