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마트, 매각 재개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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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가 매각 절차 재개 소식에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1400원(2.45%) 상승한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기업 역시 사흘 만에 반등하며 2.67% 상승세다.
하이마트는 전날 하이마트 1대주주인 유진기업과 2대주주 선종구, 3대주주인 HI 컨소시엄은 지난 2월 말 잠정 보류한 하이마트 보유지분의 매각 절차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주간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하이마트 매각 절차와 관련된 안내문 및 추가자료를 잠재 매수자에 배포했다.
하이마트 주주컨소시엄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오는 14일 마감하고, 내달 안으로 최종 인수자를 선정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매각 거래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하이마트는 경영 투명성 개선안을 이행하기 위해 영업부문 대표이사 권한대행자 지위의 경영지배인으로 한병희 전무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대표이사의 전횡을 통제하는 등 내부통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사회 부의기준을 구체화해 개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4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1400원(2.45%) 상승한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기업 역시 사흘 만에 반등하며 2.67% 상승세다.
하이마트는 전날 하이마트 1대주주인 유진기업과 2대주주 선종구, 3대주주인 HI 컨소시엄은 지난 2월 말 잠정 보류한 하이마트 보유지분의 매각 절차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주간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하이마트 매각 절차와 관련된 안내문 및 추가자료를 잠재 매수자에 배포했다.
하이마트 주주컨소시엄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오는 14일 마감하고, 내달 안으로 최종 인수자를 선정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매각 거래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하이마트는 경영 투명성 개선안을 이행하기 위해 영업부문 대표이사 권한대행자 지위의 경영지배인으로 한병희 전무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대표이사의 전횡을 통제하는 등 내부통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사회 부의기준을 구체화해 개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