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기 지표 부진…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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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3포인트(0.36%) 내린 1987.98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는 미국 비제조업 지표 부진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해 하락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5로 전달 56.0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5.5 를 밑돈 수치다. 유럽에서는 ECB가 기준금리를 현행 1.0%로 5개월 연속 동결했다. 그러나 ECB는 시장이 기대했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3포인트(0.36%) 내린 1987.98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는 미국 비제조업 지표 부진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해 하락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비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5로 전달 56.0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5.5 를 밑돈 수치다. 유럽에서는 ECB가 기준금리를 현행 1.0%로 5개월 연속 동결했다. 그러나 ECB는 시장이 기대했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