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 TV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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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유통 업체 아마존닷컴이 TV쇼 제작에 나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자체 TV시리즈에 쓰일 극본과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자체 프로그램 제작에 활용,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프로그램 제작 아이디어와 파일럿(테스트용) 대본, 5회용 기획안 등을 홈페이지로 접수받아 한 달에 한 건씩 시험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겐 1만달러를 지급한다. 정식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게 되면 추가로 5만5000달러와 로열티 5%를 준다. 코미디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TV시리즈가 공모 대상이라고 WSJ는 전했다.
WSJ는 “아마존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감독과 작가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자체 TV시리즈에 쓰일 극본과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자체 프로그램 제작에 활용,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프로그램 제작 아이디어와 파일럿(테스트용) 대본, 5회용 기획안 등을 홈페이지로 접수받아 한 달에 한 건씩 시험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겐 1만달러를 지급한다. 정식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게 되면 추가로 5만5000달러와 로열티 5%를 준다. 코미디 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TV시리즈가 공모 대상이라고 WSJ는 전했다.
WSJ는 “아마존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감독과 작가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