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광우병 발생과 관련해 현지에 파견된 조사단은 최근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견된 광우병과 관련 위험성이 낮은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이석 조사단장(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질병방역본부장)은 오늘(현지시간으로 2일) 아이오와주 에임스에 위치한 미 국립수의연구소에서 미국측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아직 영국으로 보낸 시료의 진단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며 "비정형 BSE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다른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 단장은 광우병 발생 농장 방문과 관련해서는 "미국측에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경매 나온 뭉크의 명화 `절규` 낙찰가는? `생생영상` ㆍ`실존 덤앤더머?` 호주 만취남들, 펭귄 훔쳐 벌금형 생생영상 ㆍ태평양 건너 캐나다 간 日오토바이 발견 생생영상 ㆍ나르샤 착시드레스에 옆에 있던 손호영 `경직` ㆍ김수현, 이상형에게 백허그 받은 기분 어떨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