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청바지 입을 때 '이것' 만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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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는 4월27일 역삼동 클럽 정키에서 진행된 '리바이스X카프리 데님파티'에 참석한 20~30대 남녀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최악의 여성 청바지 룩'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허리 군살이 튀어나오도록 꼭 끼는 청바지'가 가장 많은 표를 획득, 차 순위로는 '힙이 보이도록 허리가 늘어난 청바지', '허벅지가 터질 듯이 팽팽한 청바지' 등이 보기 싫은 모습으로 선정되었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옷차림이 얇아지며 청바지 실루엣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더욱 많아졌다. 리바이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는 비단 국내 여성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다"라며 "문제는 서로 다른 커브를 지닌 여성 체형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재단된 청바지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