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룩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란제리녀`에 대해 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속옷 수준의 란제리 룩을 즐기는 화성인 황정혜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 씨는 탱크탑과 핫팬츠, 가터벨트 등 파격적인 의상을 평소 거리를 활보할 때 입고 다녀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지나치네", "관심 받고 싶은가", "당당해서 좋네", "쇼핑몰 운영? 본인 홍보하려고 나왔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노출에 대해 신경이 안쓰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화성인은 "비치라고 입는 옷"이라며 "옷 안 입은 것도 아니고 입은 것인데 무엇이 문제냐"고 답했습니다. 이어 황 씨는 "내게 노출이란 음악과 같다. 음악을 들으면 즐겁지 않나. 기분도 좋아지고. 노출의상을 입었을 때 나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고 자신만의 패션철학을 밝혔습니다. (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섹시 봉춤 배우는 中 할머니 눈길 ㆍ전세계 쌍둥이 1천명 집합…중국 쌍둥이 축제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우주왕복선, 뉴욕 박물관 도착 ㆍ란제리녀, 아찔 속옷입고 시선즐겨 `레이디가가 팬보다 더하네` ㆍ1주일 남자환승녀, 첫날 키스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