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탤런트 이민호 군(19·위)과 김유정 양(13·아래)을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성가족부는 “이군과 김양의 친근하고 밝은 모습이 청소년 이미지와 잘 어울려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양명과 어린 연우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또래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위촉식은 2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앞으로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정책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 모델, 영상물 출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