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이 30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의 대통령궁에서 테인 세인 대통령과 면담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민간정부가 출범한 뒤 처음 미얀마를 방문한 반 총장은 미국 유럽 등 서방국가들이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더욱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2009년 방문 때 만나지 못했던 미얀마 민주화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1일 만난다.

네피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