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브랜드 '카스텔바작 르싹' 론칭…핸드백·주얼리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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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이 인수한 佛 럭셔리 브랜드 '카스텔바작'
EXR이 인수한 佛 럭셔리 브랜드 '카스텔바작'
독창적인 디자인과 화려한 색감으로 유명한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카스텔바작’이 올 가을·겨울시즌 신제품으로 액세서리 브랜드 ‘카스텔바작 르싹’을 선보였다. 지난해 9월 EXR코리아가 인수한 이 브랜드는 올봄 EXR과 공동작업을 통해 저렴한 가격대의 캐주얼 브랜드 ‘카스텔바작 리니에’를 론칭한 데 이어 주얼리·가방 등 액세서리를 새로 내놨다.
카스텔바작 리니에는 ‘대를 잇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리니에’에서 착안, 장 샤를 드 카스텔바작 디자이너와 그의 아들 루이 마리 카스텔바작이 함께 만든 제품들로 구성됐다. 귀족 가문인 카스텔바작의 패션 철학과 창의적 감각은 그대로 담되, 평소에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채택했다. 카스텔바작을 좀 더 대중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가격은 재킷 20만~40만원대, 바지 10만~20만원대, 티셔츠 10만원대, 스웨터 10만~30만원대다. 카스텔바작코리아 관계자는 “카스텔바작만의 창의적이고 컬러풀한 디자인은 고스란히 살리되 좀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일상복처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카스텔바작 르싹의 첫 컬렉션 컨셉트는 ‘도시 여행자(시티 트래블러)’다. 평상시에 메고 출근할 수 있는 가죽 핸드백, 여행갈 때도 멜 수 있는 백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의 디자인은 ‘에카트리나 뉴욕’ 브랜드를 만든 이 캐시연주 이사가 맡았다. 서른살 때부터 앤 테일러 회사에서 액세서리·핸드백 부문의 이사를 맡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던 인물이라고. 제품군은 골드 실버 톤의 화려한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와 다양한 가죽 소재의 핸드백으로 구성돼 있다. 목걸이의 경우 10만원대부터 30만~50만원대까지 다양하고, 가죽 소재 핸드백도 30만~300만원대로 폭이 넓은 편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카스텔바작 리니에는 ‘대를 잇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리니에’에서 착안, 장 샤를 드 카스텔바작 디자이너와 그의 아들 루이 마리 카스텔바작이 함께 만든 제품들로 구성됐다. 귀족 가문인 카스텔바작의 패션 철학과 창의적 감각은 그대로 담되, 평소에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채택했다. 카스텔바작을 좀 더 대중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가격은 재킷 20만~40만원대, 바지 10만~20만원대, 티셔츠 10만원대, 스웨터 10만~30만원대다. 카스텔바작코리아 관계자는 “카스텔바작만의 창의적이고 컬러풀한 디자인은 고스란히 살리되 좀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일상복처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카스텔바작 르싹의 첫 컬렉션 컨셉트는 ‘도시 여행자(시티 트래블러)’다. 평상시에 메고 출근할 수 있는 가죽 핸드백, 여행갈 때도 멜 수 있는 백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브랜드의 디자인은 ‘에카트리나 뉴욕’ 브랜드를 만든 이 캐시연주 이사가 맡았다. 서른살 때부터 앤 테일러 회사에서 액세서리·핸드백 부문의 이사를 맡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던 인물이라고. 제품군은 골드 실버 톤의 화려한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와 다양한 가죽 소재의 핸드백으로 구성돼 있다. 목걸이의 경우 10만원대부터 30만~50만원대까지 다양하고, 가죽 소재 핸드백도 30만~300만원대로 폭이 넓은 편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