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ㆍ삼천리, 광명시흥서 집단에너지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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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너지·삼천리 컨소시엄은 27일 지식경제부 산하 전기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의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를 받았다.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는 분당신도시와 비슷한 규모로 9만여가구의 아파트와 첨단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이곳 집단에너지 사업은 GS에너지 계열사 GS파워와 삼천리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양사는 지난 2월 손을 잡고 함께 사업허가 신청을 냈다.
광명시흥 집단에너지 사업은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해 대용량 집단에너지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인근 GS 및 삼천리의 기존 열공급 지역과 열배관 시설을 연계해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는 분당신도시와 비슷한 규모로 9만여가구의 아파트와 첨단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이곳 집단에너지 사업은 GS에너지 계열사 GS파워와 삼천리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양사는 지난 2월 손을 잡고 함께 사업허가 신청을 냈다.
광명시흥 집단에너지 사업은 총 1조1000억원을 투입해 대용량 집단에너지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인근 GS 및 삼천리의 기존 열공급 지역과 열배관 시설을 연계해 시너지 창출이 예상된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